나는 2년정도의 QA를 가지고 있다, 그렇기 때문에 테스트에 대한 중요성은 잘 알고 있고 테스팅과 관련된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. 하지만, 개발자로 업무를 전향한 후에는 테스트 코드 작성에 있어서 사실 회의감이 들었다 이유인즉, 경험했던 환경이 스타트업이기도 했고 하루빨리 흑자 전환을 할 수 있는 캐시카우의 모델을 찾는 것이 중심을 가져가며, 우리가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들에 대한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하고 시장의 반응을 보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었다. 그렇기에 회사에서 제공하는 리소스는 적을 수 밖에 없고, 심지어 개발자들의 오버 엔지니어링이 들어가기에 기피하는 분들도 있기 마련이다. 더 작은 회사들은 QA의 테스팅을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챙기는 일도 부지기수로 알고 있다(물론 내가 경험한 곳은 전문적인 Q..